<말리커피·땅땅치킨> 무료 창업 지원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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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커피·땅땅치킨> 무료 창업 지원 프로젝트 실시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08.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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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비용 전액, 일부 지원
▲ 말리커피·땅땅치킨 "점주 모십니다" 무료 창업지원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말리커피>와 치킨프랜차이즈 <땅땅치킨>이 각각 무료로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말리커피>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창업비용 전액 및 일부를 지원하는 '라이블리 업(Lively Up)' 이벤트를 7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커피 매장 운영에 관심이 있거나 자신만의 사업을 운영하고 싶어하는 20세에서 35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15평 규모의 <말리커피> 'Lively Up' 1호점을 운영할 수 있는 운영권이 주어진다.

매장 설립에 필요한 건물보증금, 인테리어, 장비, 오픈 물품 등의 일체 매장 개설 비용은 <말리커피>가 지원하며 청년점주는 향후 운영비를 제외한 모든 이익을 가져갈 수 있다. 2~5호점의 점주에게는 가맹비용 및 물품 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말리커피>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arleyCoffeeAsia)의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LIVELY UP 이벤트 페이지 하단의 지원하기 버튼을 클릭해 지원서와 포트폴리오를 첨부하면 된다.

지원자 중 20팀을 1차 선발해 청년 창업자 적성인터뷰, 점포 입지조사와 마케팅 전략 등을 평가해 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대구에서 시작해 전국에 300여 곳의 가맹점을 내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땅땅치킨>은 '청년들이여 날개를 펼쳐라'라는 이름의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창업지원금으로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해준다.

<땅땅치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8일까지이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인에게 9월말에 가맹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20세에서 39세의 내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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