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소원 성취 프로젝트, 첫 주인공 ‘여성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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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소원 성취 프로젝트, 첫 주인공 ‘여성 소방관’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07.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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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청년봉사단, 아이스 아메리카노 배달
▲ 카페베네 2015 소원 성취 프로젝트, 첫 주인공 ‘여성 소방관'Ⓒ카페베네 제공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는 ‘2015 고객 소원 성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 남부소방서 주안119 안전센터의 소방관들에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미니빙수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 고객 소원 성취 프로젝트는 고객들의 사연을 접수 받아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숨은 일꾼들에게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이 직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배달하는 캠페인으로, 2011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카페베네> 대표 고객 감사 프로젝트다.

<카페베네>는 지난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고객의 사연을 접수 받아 감동적인 사연이나 재미있는 응원 메시지를 채택해 순차적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배달하고 있다.

첫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인천남부소방서 주안119 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여성 센터장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자녀가 직접 소원을 접수했다.

지난 22일 사연 신청자와 청년봉사단 6명이 함께 어머니의 근무지를 방문해 미리 준비한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과 함께 어머니에게는 꽃과 케이크 선물을, 팀원들에게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미니빙수를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사연의 주인공 어머니와의 대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는 소방관의 노고 및 자부심에 대해 전해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년봉사단원들은 소방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청년봉사단원 안민지양은 “인천남부소방서 주안119 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소방관 분들께 사랑을 담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미니빙수를 전해드리고, 힘든 점이나 자부심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더불어 “후덥지근한 여름 날씨 속에서도 방화복을 입고 30kg의 산소통을 매고 현장으로 출동하시는 사연의 주인공 어머니는 물론 동료 소방관 분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한여름 가장 더운 곳에서 고생하시는 소방관 분들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미니빙수를 전달해 조금이나마 시원한 휴식을 드린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5 고객 소원 성취 프로젝트에 예상보다 많은 고객분들께서 참여해주신 가운데, 다음 주인공에게도 하루 빨리 찾아가 사랑을 담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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