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할매순대국>, 맥주와 순대 무료제공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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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할매순대국>, 맥주와 순대 무료제공 이벤트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5.07.23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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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대표, "본부, 가맹점, 협력업체 뜻 모아 상생"

순댓국 프랜차이즈의 대명사 <큰맘할매순대국>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움츠러든 가맹점과 고객들을 위해 ‘힘내세요! 대한민국~ 벌떡!’ 이벤트를 벌인다.

(주)보강엔터프라이즈가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은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2인 이상의 메뉴를 주문한 고객들에게 맛있는 토종순대 또는 시원한 맥주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주)보강엔터프라이즈 박정관 관리부장은 “메르스의 영향으로 위축되고 침체된 국민의 마음을 따듯한 할머니의 마음으로 위로하고, 줄어든 매출로 답답해하는 점주님과 하나가 되어 힘을 내자는 취지로 파격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큰맘할매순대국>이 이렇게 공격적인 이벤트를 할 수 있는 비결은 꾸준한 성장세와 상생의지에 있다. 프랜차이즈 업체 중 최고의 돼지고기 ‘바잉 파워’를 앞세워 업계 유일의 40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저렴하고 안전하며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더위에 지친 국민들을 위해 가맹본부, 가맹점주, 협력업체가 힘을 모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이제 업계와 예비창업자들에게 어떤 프랜차이즈 업체보다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보강엔터프라이즈 권익현 대표는 <창업&프랜차이즈>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가맹점에 공급하는 식재료 납품가격을 내렸다. 이벤트가 끝나도 인하된 가격을 유지할 것이고 여력이 되면 더 내릴 생각이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지금까지 세 번에 걸쳐서 납품가를 인하해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전국 1200호점까지 출점하는 한편 중국시장 공략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방송인 정준하를 내세웠고 국내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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