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갈매기>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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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갈매기> 강남점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2.08.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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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를 감동시킨 열정으로 상권의 흐름을 바꿔놓다


강남역 일대는 외식업소의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그 가운데서도 <서래갈매기> 강남점은 꾸준히 선전하고 있다. 조동열 점주는 점포 일선에서 쉬지 않고 움직인다. 고객이 부르기 전에 먼저 다가가 불판을 갈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사시간 이후에도 고객들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문은준 기자 사진 박동혁 기자

승부욕으로 이룬 성공
조동열 점주는 승부욕이 강한 편이다.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은 이상 목표한 대로 달성하지 못하면 잠을 이루지 못한다. <서래갈매기> 강남점을 오픈하면서 승부욕은 더 강해졌다. 주변일대가 고기전문점이 많아서 잠시라도 방심하면 매출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았다. 특유의 승부욕은 오픈 한 달 이후부터 빛을 발했고, 점포는 강남역 근처 직장인들에게 각광받기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고기전문점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어려운 부분도 많았다. 하지만 본사교육과 파견된 오픈바이저들의 지원으로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 나갔다. 점포를 2년 남짓 운영해 오면서 그는 창업이 도박이 아닌 투자라는 확신이 들었다.

친절하면서도 당당하게
갈매기살의 맛은 양념 혼합도와 굽는 정도가 결정한다. 수작업으로 갈매기살과 양념을 혼합해야 하는데, 힘껏 버무릴수록 맛이 두드러진다. <서래갈매기> 강남점의 성공 포인트는 주방에서부터 시작한다. 조 점주의 아내와 주방 직원들이 함께 정성껏 버무린다. 이후에는 굽는 방식이 중요하다. <서래갈매기>는 갈매기살이 두터워 굽는 방식이 독특하다.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게 직접 갈매기살을 구워주거나, 굽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고객이 재방문 할 때는 자신들이 직접 구우며 흥미를 느낀다. 이런식으로 조리된 갈매기살은 본점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서비스에 대한 마인드도 성공요소다. 직원들을 교육할 때 친절하면서도 당당한 태도를 강조한다.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면 그만큼 점포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7-21
전화 02-563-6861


* 기사 전문은 월간 창업&프랜차이즈 8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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