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 가맹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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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 가맹 사업 본격화
  • 박현주 기자
  • 승인 2024.03.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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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지 가맹 3호점인 샤로수길점 전경 [사진=멘지 제공]
멘지 가맹 3호점인 샤로수길점 전경 [사진=멘지 제공]

<본죽&비빔밥>, <본도시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가 22년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멘지(MENJi)>는 면(麵)을 다스린다(治)는 의미로 2018년 망원동 지역 라멘 맛집으로, 2022년 본그룹이 인수해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멘지>는 돼지뼈를 우려낸 돈코츠 라멘과 달리, 닭을 의미하는 ‘토리’와 진한 육수를 뜻하는 ‘파이탄’을 결합한 ‘토리파이탄’이라는 차별화된 메뉴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멘지>는 망원점을 시작으로 홍대점과 스타필드고양점 총 3개의 직영점을 개설해 운영 및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작년 9월 광교엘포트몰점에 가맹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총 5개의 가맹점을 개설했다.

<멘지> 가맹점 중 3개는 <본죽&비빔밥>, <본도시락>을 운영하는 점주가 자녀에게 추천해 개설했다.

이에 대해 김기원 멘지사업실장은 “멘지는 2대가 함께하는 신뢰도 높은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22년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라멘 문화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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