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본죽&비빔밥>이 올해도 어르신에게 죽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했다고 최근 밝혔다.
나눔활동은 올해 14년째를 맞는 ‘어르신 본죽 왔어요’로, 정성으로 만든 죽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본죽> <본죽&비빔밥>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서울 및 수도권, 전라도, 경상도 등 13개 시도에서 어르신 154명에게 40주간 죽 나눔을 실시한다. 본죽 6160그릇과 음료를 제공하는데 나눔 규모는 7345만원 상당이다.
어르신 거주지 인근의 가맹점 14곳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14개소가 연계해 매주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죽을 전달한다.
<본죽> <본죽&비빔밥>에 따르면 ‘어르신 본죽 왔어요’를 통해 어르신에게 전달한 죽의 숫자는 누적 8만6564그릇이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전용 보온 가방과 다회용기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단순 기부가 아닌 어르신 거주지에 따라 전국 각지의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한다.
<본죽> <본죽&비빔밥>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까지 살피고자 올해도 대표 사회공헌을 전개한다”라며 “전국 고객들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사회 곳곳을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창업&프랜차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