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굽카로 전국 소방서·의료기관 34곳 제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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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굽카로 전국 소방서·의료기관 34곳 제품 나눔”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1.2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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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운영사 지앤푸드가 ‘레드 로드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레드 로드 프로젝트는 지난해 굽네치킨 시식 조리차인 굽카로 전국 10,079km를 돌며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굽네치킨> 제품을 직접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굽네치킨>을 상징하는 레드(빨강) 색상을 활용해 레드 로드 프로젝트라고 이름 붙였으며, 지난해 3∼11월까지 진행한 지앤푸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3생(生)캠페인’의 하나로 이뤄졌다. 3생캠페인은 지앤푸드가 개발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가맹점과 소통, 소비자와의 신뢰, 직원의 성장을 기반으로 한다.

지앤푸드는 인천적십자병원, 부산진소방서, 대전시청 코로나 대응본부 등 전국 34곳의 기관 및 단체에 굽네치킨, 피자, 굽네 바게트볼 등 디저트 총 5,400여 개를 전달했다. 제품은 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해 즉석 조리가 아닌 완제품으로 전달했다.

한편, 지앤푸드는 이번 설을 앞두고 협력사 운영 부담 최소화하기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7일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

지앤푸드 홍경호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 헌신하고 있는 전국 의료진 및 관계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레드 로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면서 “신년에도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행복과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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