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할리스>가 배달앱 쿠팡이츠에 입점, 배달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할리스>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가 늘고,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는 것에 주목해 배달앱 요기요·배민라이더스 이어 쿠팡이츠 입점을 결정했다.
현재 전국 약 300개 매장이 쿠팡이츠에 입점했으며 향후 배달 서비스 운영 매장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쿠팡이츠에는 <할리스> 시즌별 추천 음료는 물론 세트 메뉴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할리스>는 쿠팡이츠 입점을 기념해 배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4일부터 30일까지 쿠팡이츠에서 1만5천원 이상 주문하면 최대 8천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달 가능 매장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쿠팡이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커피와 음료, 빙수, 베이커리의 맛을 어디에서든 그대로 느끼도록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할리스>와 함께할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 가능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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