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창립 30주년 기념 ‘브랜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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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창립 30주년 기념 ‘브랜드북’ 발간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4.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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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요소 접목, 역사·철학·비전 담아
총 4개 챕터로 구성

<교촌치킨>의 30년사가 담긴 브랜드북이 발간된다.

19일 <교촌치킨> 본사 교촌에프앤비㈜(회장 소진세, 이하 교촌)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북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브랜드북에는 1991년 경북 구미에서 10평 남짓 작은 통닭 가게로 시작해 현재의 <교촌치킨>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 등이 담겼다.

구성은 ▲교촌의 정신 ▲교촌의 역사 ▲교촌의 맛 ▲교촌의 내일 등 총 4개의 챕터로 이뤄졌다. 우선 ‘교촌의 정신’에는 교촌의 핵심 철학과 가치, 창업주와 CEO 대담 등이 담겼다. 두번째 ‘교촌의 역사’에는 교촌의 연도별 굵직한 이슈와 차별화된 치킨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어 ‘교촌의 맛’에는 <교촌치킨>의 차별화된 메뉴와 시그니처 소스를 탄생시킨 연구개발(R&D)센터와 자회사 등에 대해서, ‘교촌의 내일’에는 앞으로의 계획과 신사업의 내용을 담았다.

브랜드북은 30년간의 <교촌치킨> 역사를 단순히 시대 흐름에 따라 서술하는 편년체 형식이 아닌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역사와 철학, 비전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 브랜드북은 이미 교촌 임직원과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주에게 배포했다고 한다.

교촌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북 발간을 통해 지난 30년간 가맹점주와 직원들의 노력 및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가맹점주, 고객과의 상생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를 넘어 전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식품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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