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유튜브 리뉴얼 ‘투썸스튜디오’…“예능형 콘텐츠로 MZ세대 사로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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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유튜브 리뉴얼 ‘투썸스튜디오’…“예능형 콘텐츠로 MZ세대 사로잡을 것”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4.1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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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M컴퍼니’와 협업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공식 유튜브 채널명을 ‘투썸스튜디오’로 리뉴얼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MZ세대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투썸플레이스>는 유튜브에서 예능형 콘텐츠로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정보를 선보여 소비자에게 친근감과 재미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독창적인 포맷과 소재로 몰입감을 갖춘 25분 내외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다.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기 위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M컴퍼니’와 협업한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콘텐츠는 넘치는 끼와 남다른 예능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델 겸 방송인 정혁과 함께한 디지털 예능 ‘뉴썸‘이다. 뉴썸맨으로 변신한 정혁이 직접 <투썸플레이스> 매장을 방문해 고객과 소통하며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간다.


두번째 콘텐츠는 ‘블라인드 오감 리뷰’다. <투썸플레이스> 신제품의 다양한 매력을 다섯가지 감각으로 소개하는 실험적인 구성의 콘텐츠로, 먹방과는 다른 재미로 시청자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인기 아이돌과의 컬래버레이션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리뉴얼한 유튜브 콘텐츠에 더 많은 고객이 관심을 갖도록 자사 페이스북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신선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 소통 접점을 강화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편했다”며 “유튜브 채널 ‘투썸스튜디오’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전하는 동시에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Z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MZ세대 특징은 모바일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데 특히 SNS를 기반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 주체로 부상했다.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한다는 특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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