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딜리버리, ‘배달 미니형’ 가맹모델 선보여…9평 규모 초소형 배달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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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푸드 딜리버리, ‘배달 미니형’ 가맹모델 선보여…9평 규모 초소형 배달매장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4.0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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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혁신도시에 1호점 오픈

분식배달 프랜차이즈 ‘스쿨푸드 딜리버리’가 초소형 가맹모델 ‘배달 미니형’을 선보인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첫 매장은 전라남도 나주혁신도시에 오픈했다.

스쿨푸드 딜리버리가 이번에 선보인 배달 미니형 매장은 외식업 종사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를 겨냥한 초소형·소자본 창업 가맹모델이다. 지난해 연말 선보인 배달 슬림형 매장보다 더 작은 9평 규모의 초소형 배달전문 매장이다.

창업비는 약 4,340만원으로, 20평 규모의 기존 배달형 매장 창업비 대비 60% 정도 저렴하게 오픈할 수 있다. 초소형·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비수도권과 지방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 운영 효율성을 위해 기존 <스쿨푸드> 매장에서 높은 판매 점유율을 차지했던 상위 메뉴를 엄선해 판매하고, 배달 미니형 매장에서만 주문 가능한 신메뉴를 추가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스쿨푸드 딜리버리는 이번 ‘배달 미니형’ 외에도 창업자의 특성을 고려한 형태의 매장으로 선보이고 있다. 고매출 맞춤 운영에 적합한 ‘배달 베이직’, 효율성 최적 운영에 적합한 ‘배달 슬림형’ 등이다.

스쿨푸드 딜리버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한파로 인해 창업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배달 미니형을 선보이게 됐다”며 “합리적 비용과 안정적인 가게 운영 매뉴얼을 갖춘 배달 미니형이 창업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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