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할리스케어’로 가맹점 전폭 지원…경조사비 제공, 인테리어 무이자 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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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할리스케어’로 가맹점 전폭 지원…경조사비 제공, 인테리어 무이자 할부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3.26 19:08
  • 조회수 6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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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기존 가맹점 위한 ’레벨업 프로그램’ 신설
사내 소식지도 발간

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가 가맹점 지원을 위한 ‘할리스케어’ 제도를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할리스케어 제도는 <할리스>가 일회성이 아닌 체계적이고 꾸준한 지원을 가맹점에 하고자 만들었다. 가맹점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가맹점주의 안정된 매장 운영 환경을 만드는 데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지다.

할리스케어 제도를 살펴보면 ▲신규 및 기존 가맹점 레벨업 프로그램 ▲신규점 웰컴패키지 제공 ▲리뉴얼 시 인테리어 무이자 할부 지원 ▲경조사 지원 및 사내 소식지 (할리스 인사이드) 발간 등이 있다.

<할리스>는 가맹점 레벨업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의 체계적 교육을 진행한다. 신규 매장은 개점 시점부터 최우수 매장 등급 유지를 위해 본사 교육팀과 1년 6차례 이상 점포를 진단하고 개선을 시행한다. 매장 오픈 시에는 ‘웰컴패키지’로 프로모션 물품을 지원하고 매장 운영을 위한 관리 용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매장은 진단을 통해 등급별로 5단계 밀착 케어를 한다. QSC(Quality·품질, Service·서비스, Cleanliness·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발생할 수 있는 위생리스크와 법적 부적합 사항 ‘ZERO(제로)’ 실현을 위해 본사 품질경영팀과 지속적인 협업을 한다.

가맹점주 경조사를 지원하고 소통 증진을 위한 만남도 확대한다. 분기별로 사내 소식지인 ‘할리스 인사이드’도 발간할 계획이다. 특히, <할리스> 신유정 대표이사는 신규 가맹점 계약 전부터 예비 점주와 직접 만남을 가지고 소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리뉴얼 대상 가맹점에는 ‘인테리어 무이자 할부’ 지원을 시행한다. 매장 리뉴얼 시 발생하는 가맹점주의 금액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점주는 인테리어 금액의 40%를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다.

향후 <할리스>는 가맹점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할리스> 관계자는 “건강한 프랜차이즈 운영을 위해서는 가맹점과의 상생이 필수다”며 “할리스는 할리스케어를 통해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가맹점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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