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전문점 <힘난다버거>가 푸드와 바이오를 융합한 ‘신바이오틱스 패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햄버거는 잡육으로 만든 패티와 방부제가 들어간 빵으로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해지기 십상이다. 이에 <힘난다버거>가 소화가 잘 되는 ‘건강 버거’ 설계에 돌입했다.
특히, 장내 환경 조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패티에 함유하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힘난다버거> 기술로 완성된 패티는 고온150℃ 이상, 저온 -40℃ 이하, 강산, 강알칼리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존해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열에 취약한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온에도 쉽게 죽지 않는 신바이오틱스가 함유된 패티로 건강까지 잡은 것이다. 패티도 스테이크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소의 등살 등의 부위를 100% 활용해 만들었다.
<힘난다버거> 관계자는 “‘사람을 건강하게’라는 신념으로 ‘신바이오틱스 패티’를 개발했다”면서 “건강한 음식을 쉽고 재미있게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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