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17일 신메뉴 2종을 선보였다.
2종 제품은 ▲체고바(체다고다바삭칸) ▲체고치(체다고다치즐링)’ 순살치킨으로, ‘체고 치즈소스’를 입힌 게 특징이다.
체고 치즈소스는 깊고 진한 풍미의 체다치즈와 고소한 맛의 고다치즈를 조합해 만든 소스다. 입맛과 기호에 맞춰 찍어 먹거나 부어 먹을 수 있게 치킨과 함께 별도 제공된다.
우선, 체고바 순살치킨은 BBQ올리브오일로 바삭하게 튀겨 낸 치킨에 황금빛 체고 치즈소스와 함께 먹으면 풍성한 맛과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체고치 순살치킨은 단짠맛을 내는 치즈 시즈닝이 입혀진 치킨에 체고 치즈소스를 더하면 완성된다. 치즈 마니아를 위해 ‘치즈 맛의 최고치’를 구현한 치킨이라고 한다.
치킨 가격은 각각 1만9900원, 2만900원으로 두 제품 모두 한입에 먹기 좋은 순살 28조각으로 구성돼 있다.
<BBQ>는 ‘체고바’, ‘체고치’와 15일에 출시한 ‘황올한 깐풍치킨’, ‘황올한 깐풍치킨 순살’ 등 총 4종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8일까지 <BBQ> 앱에서 전 메뉴 주문 시 속안심 10조각을 증정하고, 배달앱 배달의민족에서 21일까지 전 메뉴 주문 시 5천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다. 배민페이를 이용할 경우 1천원을 더 할인받을 수 있다.
<BBQ>는 이번 신메뉴 출시와 동시에 조리 매뉴얼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교육했다. 패밀리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따르고자 기획됐다.
온라인 교육은 전국 1,800여개 패밀리에게 이뤄졌으며 8~11일 총 4일간 각 3차에 걸쳐 이뤄졌다. 신메뉴를 개발한 담당자가 직접 교육에 참여해 제품 콘셉트와 개발과정을 소개했다.
또,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한 조리 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신메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신메뉴 제품 특징과 조리방법 등은 물론 참여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바로바로 온라인에서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졌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전국에 있는 패밀리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 시스템 강화를 통해 패밀리와의 교류 및 소통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