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스터, 배달전문 <치킨프리덤> 브랜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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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스터, 배달전문 <치킨프리덤> 브랜드 론칭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3.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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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추치킨(왼쪽), 매운치킨(오른쪽)
멸추치킨(왼쪽), 매운치킨(오른쪽)

㈜서래스터가 배달전문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프리덤>을 최근 론칭했다.

서래스터는 차돌박이 전문점 <일차돌>, 갈매기살 전문점 <서래갈매기> 등의 가맹본부다. 꾸준하게 매출 상승 곡선을 그리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했다. 이에 매출을 견인할 신사업을 고민하다 치킨 배달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의 요식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킨프리덤>을 만들었다. 프랜차이즈 경력 25년 전문가가 브랜드 론칭에 참여했으며,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2월 22일 첫 매장을 오픈하고 영업 중이다.

서래스터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였다. 달콤 바삭한 치킨부터 진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치킨까지 다채로운 메뉴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뉴를 살펴보면 ▲프리덤치킨 ▲프리덤양념치킨 ▲멸추치킨 ▲체다치즈치킨 ▲캐롤라이나 리퍼 고추씨 닭발 치킨 등이 있다.

서래스터에 따르면 매운치킨은 청양고추의 200배 매운맛으로 시중 어떤 치킨보다 맵다. 캐롤라이나 리퍼 고추씨 닭발 치킨 역시 전 세계 가장 매운 고추로 2013년 기네스북 1위에 오른 캐롤라이나 리퍼로 만들어졌다. 두 치킨은 매운맛 마니아와 매운맛 도전을 원하는 고객에게 입소문을 타고 SNS을 중심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멸추치킨는 간장소스와 멸치, 꽈리고추가 어우러진 이색 메뉴다. 특히, 바삭하면서 달콤 짭조름한 치킨이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치킨과 더불어 맛있게 튀겨진 멸치와 꽈리고추는 풍성한 식감을 느끼게 해준다.

<치킨프리덤>은 치킨 장인이 제대로 만든 후라이드 치킨이며, 프리덤양념치킨은 매콤 달콤 호불호 없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맛이다.

서래스터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모든 메뉴 중 원하는 두 개 메뉴를 반반으로 주문할 수 있는 프리덤반반치킨도 준비했다. 론칭을 기념해 3월 말까지 반마리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치킨프리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래스터는 <일차돌>과 <서래갈매기>에서 얻은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치킨프리덤>을 최대한 빠르게 안정적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일차돌> <서래갈매기> 가맹점주를 위한 상생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미 코로나19 장기화에 배달시스템을 구축해 <일차돌>의 맛을 어디서든 즐길 수 있게 했다. 점주들은 본사의 빠른 판단과 대처로 배달 전략을 미리 준비한 덕분에 큰 걱정을 덜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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