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7주년 <더벤티> 대대적인 메뉴 개편…8개 제품군, 59종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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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7주년 <더벤티> 대대적인 메뉴 개편…8개 제품군, 59종 메뉴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3.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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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페너·프라페, 하프벤티 사이즈 출시

대용량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브랜드 론칭 7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메뉴 개편을 했다고 최근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에 더 높은 만족감으로 브랜드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다.

<더벤티>는 지난해 BI 리뉴얼을 단행하고 콘셉트를 재정비했다. 이어 올해는 메뉴 개편에 나선 것이다. 메뉴 개편으로 가성비 커피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우선 전체 메뉴를 8개 제품군 59종으로 개편한다. 제품군을 살펴보면 커피, 베버리지, 티, 에이드, 버블티, 쉐이크, 요거트 스무디, 프라페 등으로 나뉜다. 수년간 축적된 판매 데이터와 소비자 반응, 트렌드를 바탕으로 재정비했다.

메뉴 개편 후에도 원두 이원화는 그대로 이어간다. <더벤티>에 따르면 각 메뉴의 장점을 극대화하고자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에 들어가는 원두를 다르게 사용하고 있다. 이는 대용량 커피 프랜차이즈로서는 최초라고 한다.

더불어 아인슈페너 2종과 프라페 5종은 하프벤티 사이즈 메뉴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더벤티>는 크림과 커피를 함께 마시는 아인슈페너를 벤티 사이즈로 제공할 시 고유의 장점을 제대로 구현할 수 없다고 판단, 제품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자 벤티 사이즈 보다 더 큰 하프벤티 사이즈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바닐라 라떼와 헤이즐넛 라떼는 시럽 대신 파우더로 변경해 깊고 진한 풍미를 살려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벤티> 관계자는 “단순히 대용량 음료를 제공하는 저가 커피 브랜드가 아니라 음료 한 잔에도 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대대적인 메뉴 개편을 진행했다”며 “가성비 No.1 커피, 음료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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