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프랜차이즈 기업’…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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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프랜차이즈 기업’…3년 연속 1위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3.0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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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평가 ‘프랜차이즈’ 부문 1위에 올랐다. <버거킹>은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1위를 자치하는 영예를 안았다.

2일 <버거킹>에 따르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기업 경영 활동에 필요한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다. 올해로 18년째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약 1만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90개 산업군에서 부문별 1위를 선정했다. 설문 대상은 산업계 간부진 9127명, 애널리스트(분석전문가) 255명, 일반 소비자 3600명 등으로 구성됐다.

<버거킹>은 고객에게 뛰어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려고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버거킹>은 올 1월 국내에 ‘리얼 와퍼(Real Whopper®)’를 도입했다. 리얼와퍼는 번(빵), 마요네즈, 케첩, 피클 등 햄버거의 모든 재료에서 L-글루탐산나트륨을 배제하고, 향료, 색소, 보존제, 첨가제 등 성분을 개선한 버거다. 리얼와퍼 출시를 위해 <버거킹>은 최근 5년간 수십 차례 샘플 테스트를 시행하고, 원재료의 안정적 수급을 하고자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리얼와퍼 외에도 식물성 패티를 사용한 ‘플랜트 와퍼’, 취향따라 순쇠고기 패티를 4까지 올릴 수 있는 ‘스태커 와퍼’ 등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해 고객의 메뉴 선택권을 넓혔다.

무인 주문 시스템, 킹오더 서비스 등 플랫폼을 다각화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도 높였다. 친절한 서비스, 청결한 매장 관리로 국내 버거 시장을 이끌고자 노력하는 점도 인정받았다.

리얼와퍼를 선보인 1월에는 20년만에 <버거킹>의 바뀐 로고도 선보였다. 로고에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와 언제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추구하는 철학을 담았다.

<버거킹> 관계자는 “이번 선정이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리얼 와퍼 캠페인을 바탕으로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차별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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