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 tvN ‘어쩌다 사장’ 제작지원…“배달삼겹 인지도 확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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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돼지집> tvN ‘어쩌다 사장’ 제작지원…“배달삼겹 인지도 확장할 것”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3.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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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이 25일 첫 방영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을 제작지원 한다.

‘어쩌다 사장’은 실제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일지를 담아낸 예능이다. 서비스에는 강하지만 계산엔 약한 차태현과 데뷔 이래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조인성이 요리와 수다를 선보이면서 두 사람의 절친 케미가 돋보인다.

사장이 된 두 사람은 마을의 터줏대감 격인 슈퍼를 운영하며 때로는 여유롭게 때로는 부지런하게 시골에서의 삶에 녹아든다. 두 사람을 도우러 방문하는 친구와 인근 주민 등 다양한 이들과 소통하며, 식료품점에서 철물점으로 다채롭게 변신하는 만능 슈퍼에서 일하며 활약상을 보여준다.

<하남돼지집> 김동환 사업부장은 “서정적인 시골의 풍광 속에서 오랜 절친으로 알려진 차태현·조인성 두 배우가 보여줄 소박하고 따뜻한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남녀노소가 공감할 수 있는 힐링 예능을 통해 하남돼지집 배달삼겹살의 대중적 인지도를 한층 확대할 수 있는 좋을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홀 중심에서 배달을 병행하는 사업 모델로 전환하며, 배달 삼겹살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하남돼지집>에 따르면 가맹점의 누적 배달매출은 지난해 말 기준 120억여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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