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카야 토스트’ 4종 리뉴얼…카야잼 싱가포르서 공수, 이국적 풍미 가득
상태바
<커피베이> ‘카야 토스트’ 4종 리뉴얼…카야잼 싱가포르서 공수, 이국적 풍미 가득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3.01 2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커피베이>가 카야잼을 활용한 토스트 4종을 리뉴얼 해 2일 출시한다.

카야잼(Kaya Jam)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주로 먹는 잼으로, 코코넛과 달걀, 판단잎을 첨가해 만든다. 카야잼을 바른 토스트는 싱가포르의 대표 아침 메뉴이기도 하다.

<커피베이>에 따르면 카야 토스트는 맛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메뉴로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싱가포르에서 공수한 카야잼으로 이국적인 풍미는 그대로 살리고, 맛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업그레이드해 메뉴 경쟁력을 높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4종을 살펴보면 ▲더블 버터 카야 토스트 ▲트리플 치즈 카야 토스트 ▲자색 고구마 카야 토스트 ▲인절미 카야 토스트 등이다.

더블 버터 카야 토스트는 기존 버터 카야 토스트보다 버터 양을 늘려 더욱 진해진 고소함과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트리플 치즈 카야 토스트는 카야잼에 체다, 모짜렐라, 크림치즈 등이 더해져 단맛과 짠맛이 조화롭다.

자색 고구마 카야 토스트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뉴로, 카야잼에 자색 고구마 소스를 더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인절미 카야 토스트는 달콤하고 고소한 카야잼에 인절미의 쫀득쫀득한 식감이 더해졌다.

카야 토스트 4종 모두 단품 기준 2,800원이며, 토스트 1종과 아메리카노 1잔이 구성된 세트 메뉴는 좀 더 할인된 가격인 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금번 리뉴얼 카야 토스트는 판매 데이터 및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맛을 보완하고 경쟁력을 높였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음료 및 베이커리 메뉴를 개발하고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