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피자, 신선한 수제맥주를 집에서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롱스>가 15일부터 ‘브롱스 피맥 딜리버리’를 시작한다.
수제맥주는 특성상 영업의 대부분이 홀 중심으로 이뤄진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으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고, <브롱스>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배달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배달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맥주는 주문받는 즉시 <브롱스> 12종 수제맥주를 각 매장에서 캔과 페트병에 직접 담아 고객에게 전한다. 맥주와 함께 전해지는 피자는 18인치(46cm) 초대형 사이즈로 갓 구운 피자의 뜨끈함을 유지하기 위해 2중 보온키트로 포장 배달한다.
<브롱스>의 딜리버리 서비스로 이제는 집에서 초대형 피자와 수제맥주의 신선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달 앱을 통해서도 주문 가능하다.
<브롱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도 배달에 최적화된 메뉴를 지속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배달 주문을 활성화하는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브롱스>는 ‘From Grain to Glass’ 양조부터 유통까지 수제맥주의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국내 수제맥주 전문 프랜차이즈다. 직접 양조한 수제맥주만을 전국 90여 가맹점에 직접 공급하고 있다. 2019, 2020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부문에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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