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생그라나치킨 × 톰과 제리…워너브러더스코리아와 홍보 위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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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생그라나치킨 × 톰과 제리…워너브러더스코리아와 홍보 위한 협업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2.1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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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이 영화배급사 워너브러더스와 개봉예정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에 ‘생그라나치킨’을 더해 함께 홍보하는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톰과 제리’는 1940년 첫 등장 후 80년이 넘는 현재까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이다. 고양이 캐릭터 ‘톰’과 생쥐 캐릭터 ‘제리’가 뉴욕을 발칵 뒤집는 역대급 대소동을 그린 실사 애니메이션이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아카데미상 7차례, 에미상 7차례 수상에 빛나는 명성을 갖고 있어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공동 캠페인은 생쥐 제리가 치즈를 좋아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실제, <자담치킨>의 ‘생그라나치킨’은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주 재료로 한다.

양사의 공동 캠페인은 TV 광고를 포함, 다양한 영역에 걸쳐 이뤄진다. 이미 8일부터 영화 내용과 생그라나치킨을 동시에 담은 광고 영상이 공중파와 케이블TV로 송출되고 있다. 광고 영상에는 양측의 특성을 반영해 “왜 이렇게 재밌고 그라나! 왜 이렇게 맛있고 그라나!”라는 카피가 실렸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자담치킨>의 포장박스는 ‘톰과 제리’ 영화 디자인으로 제공된다. 영화 장면을 담은 전단지나 포스터도 각 가맹점에 전해질 예정이다.

<자담치킨> SNS에서는 ‘톰과 제리’ 예매권을 배포하는 이벤트가 15일 이후부터 예정돼 있으며, 워너브러더스코리아에서도 <자담치킨>의 치킨상품권을 배포하는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한편, <자담치킨>은 2014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치킨 브랜드다. 동물복지 육계와 100% 국내산 원료육 등 환경친화적 재료를 사용하며 타 브랜드와 차별점을 두고 있다. 현재 전국 540여 개 가맹점이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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