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성적 따라 가맹금 환급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가맹금 환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창사이래 처음으로 수도권이 아닌 지방 출점을 원하는 예비 점주가 대상이다. 매장 오픈 전 필수 교육을 받고자 수도권에서 체류비용을 부담하면서 머물러야 하는 예비 점주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기획됐다.
프로모션 혜택을 받으려면 10∼28일까지 <한촌설렁탕> 홈페이지에 창업 문의를 남긴 다음 가맹 계약을 맺으면 된다.
단, 가맹계약 후 진행되는 예비 점주 교육 성적에 따라 가맹금 환급이 결정된다. 예비 점주가 교육과정에서 A등급 이상의 성적을 이수하면 납입 가맹금 중 가입비를 제외한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한촌설렁탕>은 이번 프로모션이 창업 비용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지방 출점 예비 점주가 창업 교육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브랜드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꼼꼼하고 체계적인 예비 점주 교육을 통한 서비스 때문”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히 예비 점주들을 지원하기보단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촌설렁탕>은 순수 왕사골과 양지고기를 사용해 48시간 이상 고아낸 육수로 만든 설렁탕 등의 메뉴로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다. 지난 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가맹점주 비용분담 정책을 시행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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