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세스컨설팅(이하 맥세스)이 ‘제33기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투 트랙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 교육이 원칙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마련한 것이다. 수강생은 온라인으로 복습하면서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교육을 통해 수강생은 스스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분석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신상품 메뉴 개발 ▲가맹점 개발 프로세스 ▲이익 창출을 위한 슈퍼바이저 시스템 ▲점포 운영 계획서 작성 실무 ▲프랜차이즈 마케팅 기획 및 실무 ▲프랜차이즈 물류 시스템 ▲프랜차이즈 노무 인사 교육 ▲프랜차이즈 지적재산권 확보 및 대응전 등이다.
마케팅 교육은 ‘브랜드 전략을 통한 마케팅’, ‘쉽고 빠르게 적용하는 SNS 마케팅’, ‘프랜차이즈 배달 마케팅 전략’ 등 거의 모든 부분을 다룬다. 상권지역을 직접 분석해보는 경험도 하게 된다. 강사진은 현업에 종사하거나, 경험이 풍부한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우수 수강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여러 곳의 유명 프랜차이즈 본부의 시스템을 열람하고, 학습할 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되며, ‘프랜차이즈 경영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단, 출석, 과제, 팀 프로젝트 등의 과정을 잘 수행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프랜차이즈 본부 임원진 및 실무자, 대·중소기업 대리점 관계자, 프랜차이즈 본사 시스템 구축 희망자, 이미 하고 있는 사업을 프랜차이즈화하고 싶은 개인 또는 기업 등 누구나 가능하다. 그중 강화된 가맹사업법으로 실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코로나19로 직·가맹점 폐업이 늘어 고민이 깊은 본사 직원에게는 더 유용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까지 선착순 접수며, 교육은 3월 6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15주간, 매주 토요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맥세스 교육장에서 이뤄진다. 시간은 13시부터 18시까지 총 5시간 걸쳐 진행된다. 동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맥세스 컨설팅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멕세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메일(maxedu1@naver.com) 또는 팩스(02-3443-3487)로 보내면 된다. 수강료 등 궁금한 사항은 맥세스 홈페이지나 맥세스교육컨설팅팀(02-549-2324)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맥세스 관계자는 “계속 악화되는 경기 침체로 프랜차이즈 산업 또한 폐업이 늘고 있다”며 “프랜차이즈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업 전략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데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에서 전략 노하우를 배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맥세스에 따르면 많은 경제학자가 코로나19 후 경제 회복 속도에 대한 다양한 모델을 제시했다.
그중 눈여겨봐야 할 모델이 ‘K자 회복’ 곡선이다. 한쪽 획은 우상향, 다른 획은 우하향을 그리는 ‘K’처럼 양 선의 격차가 더욱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빈익빈 부익부’로 갈리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된다는 것이다.
프랜차이즈의 업계 역시 예외가 아니다. 기업이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했느냐에 따라 회복 속도가 달라진다. 특히, 위기를 발판 삼아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중요하다. 맥세스는 이번 과정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존 가능한 프랜차이즈 운영 전략을 아낌없이 전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