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인, “가맹점 현장, 앱 기록 시 보고서 자동 작성”…슈퍼바이저 업무 효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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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인, “가맹점 현장, 앱 기록 시 보고서 자동 작성”…슈퍼바이저 업무 효율 증가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2.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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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인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FQMS)’ 앱을 사용하는 모습
외식인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FQMS)’ 앱을 사용하는 모습

스타트업 ‘주식회사 외식인’(대표 조강훈)이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FQMS)’ 애플리케이션에 기록된 가맹점 서비스품질(QSC)보고서가 총 6만 개를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외식인은 2017년 설립 기업으로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FQMS)’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해당 앱은 효율적인 가맹점 관리를 위해 본사가 사용할 있게 만든 서비스다.

슈퍼바이저가 가맹점 이슈나 서비스품질(QSC) 진단결과를 해당 앱에 기록하면 보고서가 자동으로 작성된다는 점이다. 보고서 작성 외에도 공지사항, 가맹점 요청사항 접수, 매뉴얼 학습 등 가맹점주와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제공한다.

슈퍼바이저는 기존에 종이와 엑셀로 작성하던 보고서 업무를 앱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작성할 수 있게 됐다. 보고서를 작성하고, 가맹본부에 전달하는 시간이 감소되면서 슈퍼바이저의 업무 효율이 더 높아졌다. 외식인에 따르면 해당 앱을 통해 슈퍼바이저의 전체 업무 효율이 약 30%이상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외식인 관계자는 “FQMS앱이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의 가맹점 서비스 품질 관리 시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으며 업계의 만족도가 높다”며 “실제 외식인의 서비스를 사용한 업체들은 업무 효율성이 높아져 가맹점주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등 현장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을 할 정도로 점차 앱을 활용한 가맹점 서비스품질 관리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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