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가 26일 대구 동구에 대구사무소를 개설했다.

부산광역시의 영남사무소, 광주광역시의 호남사무소에 이은 세 번째 지역거점 사무소다. 사무공간과 회의실, 가맹점주 교육을 위한 커피 아카데미 시설, 이론교육실 등 다양하게 갖췄다.

<이디야커피>는 대구사무소 개설을 통해 영남지역의 가맹점 지원과 운영을 강화하고, 보다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는 물론 인근 지역 매장 개발과 운영 전반을 담당하면서 교두보 역할도 한다.

양우식 <이디야커피> 가맹사업2본부장은 “2011년 영남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2016년 호남사무소를 개소하고, 효율적인 지역중심 가맹점 운영을 위해 힘써왔다”며 “대구사무소 개설으로 인근 지역 운영 강화는 물론 가맹점의 점주님들과 소통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