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프레소> 가맹점 내달 4일까지 물류 할인 혜택…신규 창업 시 인테리어비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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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프레소> 가맹점 내달 4일까지 물류 할인 혜택…신규 창업 시 인테리어비 50% 지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1.21 22:53
  • 조회수 2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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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카페 <요거프레소>가 올해도 상생 정책을 이어간다. 우선,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월 4일까지 약 2주간 주요 식∙부자재 물류 364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횟수 제한 없이 지원이 이뤄져 가맹점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생 정책은 지난해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바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가맹점주들에게 실효성 있는 정책이었다는 긍정적 평가에 올해도 동일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더불어 배달앱 ‘요기요’, ‘배달의 민족’ 등과 업무 협약을 갖고 매월 진행하는 정기 프로모션도 계속 이어갈 방침이며, 프로모션 비용은 본사에서 전액 부담한다.

신규 창업자를 위한 혜택도 이어간다. 창업 시 인테리어 비용의 50%를 본사가 지원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창업자의 한정된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돕고 있다.

이는 <요거프레소>가 자체 인테리어 팀을 구축, 론칭 후 지난 15년간 공간에 대한 연구와 분석으로 현재의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를 완성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원색적인 컬러의 반복이나 튀는 조형물의 배치를 피해 매장에 머무르는 고객과 직원의 피로도를 낮추는 데 힘썼다.

대신 흰색과 회색을 기본으로 한 깔끔한 공간으로 오래 있어도 편안함이 느껴지게 공간을 조성했다. 추후 리뉴얼을 진행하더라도 제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창업 상담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 ‘요거프레소 창업’ 등에서 가능하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의 정상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보여주기식 지원이 아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내놓는 가맹본부의 역할 이행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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