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숩>이 배달 창업을 론칭한다고 13일 전했다. 숍인숍 형태로 한 매장에서 두 개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어 매출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숩>은 수프와 함박스테이크를 대표 메뉴로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다. 브로콜리, 양송이 버섯, 치즈 등을 직접 갈아 넣은 수프와 소고기에 수제 과일 소스를 더해 조리한 함박스테이크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파스타, 샐러드 등의 다양한 메뉴도 함께 판매 중이다.
<따숩>에 따르면 고객에게는 맛으로, 점주에게는 소자본 창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소자본 창업에도 코로나19로 매출 난관에 봉착한 점주를 위해 이번 배달창업은 기획하게 됐다.
배달전문 창업을 할 때도 로열티, 가맹비, 교육비 등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월 관리비 3만 원으로 배달전문 창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하나의 브랜드만 론칭해 투 트랙의 영업 노선 구축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따숩> 이정음 대표는 “이번 배달창업은 기존에 운영하던 영업장 그대로 유지하면서 배달 서비스를 추가로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로열티, 가맹비, 교육비 등을 일체 받지 않아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업종 추가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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