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를 만드는 사람들 <두만사>, 독특한 아이템으로 승부…가맹점 4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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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를 만드는 사람들 <두만사>, 독특한 아이템으로 승부…가맹점 40호점 돌파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1.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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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점까지 로열티 면제 행사

공존컴퍼니가 <두만사> 가맹점 40호점 돌파를 기념해 50호점까지만 로열티 면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두만사>는 ‘두부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공존컴퍼니가 론칭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수제두부 전문 판매점이라는 독특한 창업 아이템과 경쟁력으로 지난해 3월 론칭해 단시간 내 가맹점이 늘었다.

이에 대해 공존컴퍼니는 코로나19로 집에서 건강하고 간편하게 밥을 직접 해먹는 가구가 늘고 있는 점, 코로나19 이후 배달서비스 경쟁이 심해져 포장 판매가 순수익 구조에서 더 유리한 점 등 때문에 가맹점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공존컴퍼니에 따르면 주거지 매장에 오픈한 <두만사> 매장은 매출이 더 높고, 여성이 하기에도 가게 운영이 수월한 편이라 실제 창업의 90%가 여성이라고 한다.

공존컴퍼니는 이번 40호점 돌파를 기념해 50호점까지만 로열티 면제와 일부 렌털 행사를 진행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 및 가맹 문의는 <두만사>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두만사>의 두부제조 기계는 공존컴퍼니가 자체 생산한 것으로 20년에 걸쳐 개발하고 보완해 완성했다. A/S 서비스도 제공한다.

무엇보다 두부제조 기계 한 대로 일반 백두부는 물론 야채 두부, 표고버섯 두부, 흑임자 두부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두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남해 지하 염수, 백년초 선인장 등 천연응고제를 사용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두부와 더불어 구수하고 진한 콩물도 판매해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한다. 공존컴퍼니는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계속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공존컴퍼니 관계자는 “오픈한 매장마다 소비자들의 호감을 얻어 만족도가 높고 지역 랜드마크 매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창업 혜택으로 50호점까지만 로열티 면제 행사와 일부 렌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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