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황금올리브 넓적다리 10종’ 출시…250만 회원 ‘딹 멤버십’ 빅데이터 분석·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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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황금올리브 넓적다리 10종’ 출시…250만 회원 ‘딹 멤버십’ 빅데이터 분석·개발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1.11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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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2021년 첫 신제품으로 ‘황금올리브 넓적다리와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 10종을 4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발된 점이 특징으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메뉴와 즐겨 찾는 부위가 더해져 완성됐다.

부위는 육즙이 풍부하고 쫄깃한 식감의 닭의 넓적다리(엉치)만을 사용하고, 여기에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지난해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의 맛을 입혔다.

1인 가구부터 가족까지 모든 고객층이 편하게 즐길 수 있게 4조각, 6조각, 8조각 등 다양한 양의 세트로 준비했다. 자세히 살펴보먼 ‘황금올리브 넓적다리(4조각/6조각/8조각)’,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4조각/6조각/8조각) 등 총 6세트다. 금액은 각각 14,000원, 19,900원, 25,000원이다.

더불어 ‘황금올리브 넓적다리/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 넓적다리(6조각)+BBQ 모둠볼(6개)/케이준 감자’는 각각 23,000원, 21,000원으로 총 4세트를 구성,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BBQ>의 이번 신메뉴 출시에는 지난해 ‘네고왕’ 프로모션이 큰 역할을 했다. 네고와 프로모션이 큰 인기를 끌면서 <BBQ>는 약 250만 명의 ‘딹 멤버십’ 회원을 보유하게 됐다. <BBQ> 앱을 통해 주문한 딹 멤버십 회원들의 데이터를 분석,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등 다양한 분석으로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 출시함으로써 고객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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