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핫팩 3만개를 지원했다.
<피자알볼로>는 추운 겨울 배달로 고생하고 있는 가맹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추진했다고 한다. 핫팩 전달은 5∼7일, 총 3일간 각 매장 당 100개씩 전달됐다. 핫팩만 전달한 것이 아니라 가맹점을 향한 본사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메시지 카드도 동봉해 따뜻함을 더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추운 겨울 따뜻한 피자를 배달하기 위해 고생하는 가맹점의 고충을 덜고자 핫팩을 지원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본사의 진심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피자알볼로>는 핫팩 지원 외에도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기획하고 있다. 그동안에도 ‘피자는 원래 둥글고 나누는 거니까요’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면서 가맹점주를 위한 동반 성장 프로그램을 펼쳤다. 대표적으로 가맹점 이전 시 인테리어 비용, 간판 교체 시 공사비 지원 등이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에는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2016년에도 피자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꾸준한 나눔활동과 가맹점을 향한 지원 외에도 진도 흑미, 임실 치즈, 영월 고추 등 양질의 국내산 재료로 제품을 지속 선보인 점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제품 기획부터 생산, 서비스 등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2년마다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