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떡볶이>가 드론으로 음식 배달 시장을 선도한다. 드론은 상습 정체 지역이나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도 쉽게 배달할 수 있어 유망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배달 시장에 대비해 <신불떡볶이> 강선모 지사장이 직접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해 12월 16일에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윈드론교육원에서 드론을 이용한 음식 배달 서비스 시연에 나섰다. 시연에는 <신불떡볶이> 강선모 지사장과 윈드론교육원 엄기영 대표가 함께했다.
강선모 지사장은 “GPS와 웨이포인트 기능을 이용하면 자율주행과 같이 드론이 자동으로 원하는 위치로 이동 가능하기 때문에, 음식 무인배송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는 드론 자격제도가 세분화된다. 드론 사업과 관련한 각종 규제가 완화돼 2025년부터는 드론택시 사업도 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드론 관련학과 진학 및 드론병 입대, 방역과 방재사업, 안전진단, 항공측량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드론 조종자는 자격증을 필수로 소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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