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차 카페 <오가다> 11주년 맞아 브랜드 리뉴얼…매장별 형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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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차 카페 <오가다> 11주년 맞아 브랜드 리뉴얼…매장별 형태 통합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01.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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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차 카페 <오가다>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에 나섰다. 단순 카페를 넘어 건강한 식음료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바쁜 현대인에게 건강차 더불어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매장 환경 조성에 힘쓴다.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장별로 상이했던 형태를 통합하고, 기존 보다 직관적인 메뉴판을 선보인다. <오가다> 건강차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의 건강을 높여 줄 음료 5종도 알렸다. 5종을 살펴보면 ▲비타레몬 젤리스틱 ▲배모과유자 젤리스틱 ▲석류콜라겐 젤리스틱 ▲레드비트와블루베리 콜라겐스틱 ▲타트체리 콜라겐스틱 등이다.

한약재와 허브, 국내산 과일 등의 재료가 최적의 조화를 이룬 블렌딩티다. <오가다>에 따르면 전통 한방 처방을 구성하는 ‘군신좌사(君臣佐使)’ 방법을 차로 재탄생시켰다. 강(強), 호(呼), 미(美), 소(消), 안(安) 다섯 가지 목적에 맞춰 5종으로 만들었다. 특히, 비타민 1일 하루 권장 섭취량을 담았으며, 어디서든 쉽게 먹을 수 있게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게 포 형태로 제작했다.

<오가다>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21년 더욱 건강차 카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실제, 2009년 론칭한 <오가다>는 11년동안 건강차 카페로 자리를 지켰다. 다양한 한국차와 디저트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병원 내 입점이라는 높은 문턱도 넘었다. 현재 일산 국립암센터, 경기 의료원(이천), 강동 경희대병원, 원주 세브란스, 부산 동아대병원 등에서 직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병원 입점 매장은 병원 공간에 맞춰 ‘카페형’ ‘로비 부스형’ 등으로 매장을 만들 수 있다. 점포개발팀이 상권을 분석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인테리어팀이 공간을 설계한다. 병문안 선물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건강차 선물세트도 구비하고, 매장 상황에 맞게 스마트폰 주문 등을 활용한 비대면·배달 서비스도 적용하고 있다. 창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가다 본사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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