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가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제품 기획부터 생산, 서비스 등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2년마다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피자알볼로>는 2016년 피자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 ‘더 좋은 피자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다’라는 경영 신념으로 양질의 재료를 사용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진도 흑미, 임실 치즈, 영월 고추 등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피자는 원래 둥글고 나누는 거니까요’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면서 가맹점주를 위한 동반 성장 프로그램도 펼쳤다. 이에 2016년 첫 인증 획득 이후에도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본사 노력에 다시 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고객에게 맛있는 피자를 제공하는 것은 기본, 기업으로서 가맹점주 및 사회와 소통하려는 활동을 펼쳐온 덕분에 이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사고하고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