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연말을 맞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디지털 상품권을 처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이 선보이는 <굽네치킨> 디지털 상품권은 정액권처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물하는 사람과 상황에 맞게 구매할 수 있게 ▲5천원 ▲1만원 ▲2만원 ▲3만원 ▲5만원 총 5종으로 출시됐다.
<굽네치킨>의 기존 기프티콘은 정해진 메뉴로만 받아야 해서 사용에 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디지털 상품권은 일정 금액 내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다.
디지털 상품권으로 배달비도 간편하게 결제 가능하며, 무엇보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사용 가능하다. <굽네치킨>에 따르면 디지털 상품권을 홈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하게 한 것은 업계 최초라고 한다.
디지털 상품권은 휴대폰으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어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으로 연말 모임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굽네치킨> 디지털 상품권은 11번가, 티몬, 네이버 쇼핑서 살 수 있으며 구매처는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디지털 상품권은 <굽네치킨>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일부 매장은 제외될 수 있다.
<굽네치킨>은 디지털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위메프에서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굽네치킨> 디지털 상품권 2만원권을 3천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과의 콜라보 이벤트로는 현대백화점 카드에 신규 가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굽네치킨> 디지털 상품권 1만원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본 이벤트는 12월 말까지 이벤트 종료 별도 고지 전까지 계속된다.
정태용 <굽네치킨>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모임 대신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디지털 상품권을 첫 선보이게 됐다”며 “수능이 끝난 수험생 혹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주위의 소중한 사람에게 디지털 상품권으로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