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카페 프랜차이즈 <피터펫>, 미국 청소기 <비쎌>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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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카페 프랜차이즈 <피터펫>, 미국 청소기 <비쎌>과 업무협약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12.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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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터펫> 매장서 <비쎌> 청소기 직접 사용 가능
반려동물 위한 나눔활동 함께할 것
이재호 피터펫 대표(좌), 비쎌 최복문 이사(우)(제공=게이트비젼)
이재호 피터펫 대표(좌), 비쎌 최복문 이사(우)(제공=게이트비젼)

애견 카페 프랜차이즈 <피터펫>이 미국 청소기 브랜드 <비쎌(BISSELL)>과 반려동물 시장 발전과 복지 확대를 위해 함께한다. 이와 관련해 양사는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비쎌>의 최복문 이사와 <피터펫> 이재호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 이후 <피터펫>은 매장에 <비쎌> 청소기를 두고, 제품의 장점과 특징을 이해하도록 소비자가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에서 <비쎌> 제품을 구매하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동물복지을 널리 알리는 데도 힘을 보탠다.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비쎌>이 운영 중인 ‘사료 기부 캠페인’을 확대하고,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 함께 자원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애견 카페 프랜차이즈 <피터펫>은 맞춤형 케어가 가능한 애견 호텔과 전문 미용사가 있는 애견 미용실도 운영 중이다.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애견 간식을 기부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비쎌>은 144여 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청소제품 브랜드다. 특히, 반려동물 털뭉치 제거에 탁월한 펫 전용 청소기 ‘아이콘펫’ 등을 출시해 관심을 모았다. 2011년에는 동물사랑 이념을 바탕으로 자선 비영리 단체 ‘비쎌 펫재단(BISSELL Pet Foundation)’을 설립하고 사료 기부 캠페인, 반려동물 입양, 중성화 수술 등 관련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비쎌> 최복문 이사는 “<비쎌>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친화 이벤트를 <피터펫>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양사의 브랜드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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