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 위크’ 행사 14일까지 개최…6개 한식당 브랜드, 총 19개 지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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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위크’ 행사 14일까지 개최…6개 한식당 브랜드, 총 19개 지점 참여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12.0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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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가 연말을 맞아 1∼14일까지 2주간 ‘갈비탕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 푸짐하고 건강한 갈비탕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갈비탕 위크는 미국산 갈비로 차별화된 갈비탕을 선보이는 한식 전문점이 참여하는 행사다. 살펴보면 <갈비곳간> <갈비명가 이상> <강강술래> <본수원갈비> <사미헌> <소들녘> 등 총 6개 브랜드, 19개 지점이 참여한다.

갈비탕 위크 행사는 매장에서는 물론 전화 및 포장 주문으로도 즐길 수 있다. <갈비명가 이상>은 전화 주문 시 전국 단위로 배송해준다. <강강술래> <사미헌> <소들녘(자호마켓)> 3개 브랜드는 가정간편식(HMR)으로 나온 갈비탕을 온라인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갈비탕 위크 메뉴를 주문하면 국가대표바리스타(2017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 1위) 방준배의 노하우가 집약된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그레이 그리스트밀’의 드립백 커피를 받게 된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갈비탕 위크 기간 동안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와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메리칸미트스토리’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양지혜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유난히 힘들었던 2020년, 넉넉한 갈비탕 한 그릇으로 건강하고 따뜻하게 연말을 날 수 있도록 갈비탕 위크를 개최하게 됐다”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요즘, 레스토랑 간편식으로 선보이는 갈비탕은 멀리 떨어져 계신 부모님과 친지들에게 연말을 맞아 멀리서나마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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