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려, 밖에서 피자만 전달
<피자헛>이 16일 성동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이든아이빌에 피자를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피자헛> <KFC> <타코벨> 등 미국에 본사를 둔 외식업체 얌브랜드(YUM! Brands)와 함께 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관 외부에서 피자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성동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이든아이빌 보육원생과 직원이 배불리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피자헛>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이나 도움이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을 계획했다”며, “피자헛은 2021년에도 사회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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