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연화)가 10일 ‘서울 사랑의 열매’에 김장 김치를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김연화 위원장과 ‘서울 사랑의 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1,000kg 상당의 김치 100박스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주관으로 10월 25일까지 진행된 ‘착한 김장 캠페인’ 공모전에서 대상에 뽑힌 레시피로 만들어진 김치다. 기부된 김치는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강서구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계기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국산 농산물 소비장려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기부 캠페인”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15일까지, 총 1억 원 상당의 ‘행복 복(福)권’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의 행사 참여를 촉진하고, 코세페 참여 슈퍼마켓에는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벤트다. 이벤트에는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소속 동네 슈퍼마켓 약 800곳이 함께 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전국 약 800개 슈퍼마켓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행복 복권 1매가 지급된다. 코세페 홈페이지에 삽입된 QR코드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복권 번호와 슈퍼별 일련번호, 이름,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20일 코세페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최신형 냉장고, 건조기, 식·음료 상품권 등 총 1만 2,028명에게 약 1억 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 단, 매장별 지급 수량이 상이하며, 상황에 따라 매장별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코세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