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다>“농업인의 날 맞아 상생 더욱 힘쓸 것”…국산 원재료 90%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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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다>“농업인의 날 맞아 상생 더욱 힘쓸 것”…국산 원재료 90% 사용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11.11 14:43
  • 조회수 2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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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차 카페 <오가다>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실제, <오가다>는 보성 녹차, 제주 한라봉, 청송 유자 등 원재료의 90% 이상을 국내산으로 이용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농가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10월에는 옥천 단호박을 사용한 ‘단호박라떼’를 출시해 소비자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다. 단호박의 달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라떼 음료로, 허기진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메뉴다.

옥천 단호박을 통째로 쪄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고, 유기농 로스팅 보리 커피의 구수한 맛으로 최적의 단맛을 구현했다. 무엇보다 커피와 아주 비슷한 맛을 구현해 카페인 과민성 체질이거나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고객에게 추천할 만하다.

커피와 비슷한 맛이 나는 원리는 도정한 보리를 원두커피와 같은 방법으로 저온에서 장시간 로스팅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가다>는 앞으로도 우리 원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가다> 관계자는 “한국적인 건강 차가 장년층에게는 추억이 되고, 20~30대 젊은 층에게는 생소하지만 새로운 음료로 사랑받고 있다”며 “우리의 원재료로 가장 한국적인 색을 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농업인의 날을 맞아, 식량 안보와 식량 자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농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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