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엽기떡볶이> ‘화이트세스코 서비스’ 전 가맹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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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엽기떡볶이> ‘화이트세스코 서비스’ 전 가맹점 도입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10.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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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 비용 연간 4억 원, 본사 지원

<동대문엽기떡볶이>가 ‘화이트세스코 서비스’를 전 가맹점에 도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동대문엽기떡볶이> 가맹본부 ㈜핫시즈너와 세스코가 계약을 체결했다.

화이트세스코 서비스는 환경위생기업 세스코 컨설턴트가 전문적인 식품위생 관리를 돕는 것이다. 계약 이후 세스코 컨설턴트는 <동대문엽기떡볶이>의 전국 510여 개 모든 가맹점을 월 1회 방문해 식품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식자재 보관, 조리시설 청결 등 가맹점 위생의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진다. 핫시즈너는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맹점에 위생 교육을 진행되고, 위생 상태가 우수한 가맹점에는 포상을 할 방침이다.

화이트세스코 서비스 소용 비용은 연간 4억 원 정도다. 가맹본부 핫시즈너가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본사인 핫시즈너 슈퍼바이저가 가맹점의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 그러나 산발적으로 위생 문제가 발생했고,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핫시즈너는 세스코와의 계약을 결정했다.

해충제거 업체로 더 잘 알려진 세스코는 식품안전연구소를 구축하고, 전문가를 육성하는 한편 식품안전 관련 관리기준을 개발했다.

이번 계약으로 전국 모든 <동대문엽기떡볶이> 지점이 보다 전문적이고 통일된 위생 관리를 받게 된다. 세스코는 위생관리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게 부적합 사항 개선에 대한 이력 등의 리포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매장의 환경과 먹거리 안전을 개선하고자 전문적인 서비스를 도입해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엽기떡볶이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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