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차 카페 <오가다> 일산 국립암센터 매장 2년째 안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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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차 카페 <오가다> 일산 국립암센터 매장 2년째 안정 운영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10.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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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차로 병원 입점에 특화
본사, 상권 및 상황 맞춰 운영 도와
카페 오가다 일산 국립암센터점
카페 오가다 일산 국립암센터점

건강차 카페 <오가다>가 병원 입점 특화 브랜드로 안착하고 있다.

23일 <오가다>에 따르면 2018년 3월 일산 국립암센터에 오픈한 매장은 현재 2년 이상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자리잡았다. 이는 <오가다>의 철저한 상권 분석과 유동인구에 대한 연구 덕분이다.

실제 일산 국립암센터점은 일반적인 오픈 시간이 아닌 오전 7시부터 고객을 맞이한다. 이른 아침부터 병원을 방문하는 내방객과 임직원의 시간에 맞춰 운영하는 것이다.

또, 병원 내 환자와 가족, 임직원의 한 끼 대용으로 다른 지점에서는 볼 수 없는 샐러드, 샌드위치, 브래드를 추가로 판매하고 있다. 샐러드, 샌드위치 등은 병원이라는 특성상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을 위해 국내산 원재료로 매일 신선하게 만든다. 이밖에 주기적으로 고객의 소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2009년 론칭한 <오가다>는 11년동안 건강차 카페로 입소문이 나면서 병원 내 입점이라는 높은 문턱을 넘었다.

일산 국립암센터를 비롯 경기 의료원(이천), 강동 경희대병원, 원주 세브란스, 부산 동아대병원 등에서 직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전국 주요 병원에도 오픈이 예정돼 있다고 한다.

병원 입점 매장은 병원 공간에 맞춰 ‘카페형’ ‘로비 부스형’ 등으로 매장을 만들 수 있다. 점포개발팀이 상권을 분석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인테리어팀이 공간을 설계한다.

병문안 선물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건강차 선물세트도 구비하고, 매장 상황에 맞게 스마트폰 주문 등을 활용한 비대면·배달 서비스도 적용하고 있다.

창업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가다 본사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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