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디딤과 ㈜오가푸드가 프랜차이즈 사업 개발에 함께하는 업무협약식을 20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가푸드가 운영하는 중식주점 <츠츠허허>의 프랜차이즈 확대를 위해 양사가 힘을 합치자는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고급스러운 중화요리를 술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디딤은 업무협약에 따라 <츠츠허허> 프랜차이즈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또, 디딤의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 <레드문> 등에 대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다.
오가푸드는 업무협약을 통해 <츠츠허허>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브랜드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츠츠허허>는 2018년 첫 매장 오픈 후 현재 수도권에 4개 매장이 있다.
디딤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중화요리를 제공하는 색다른 포차 브랜드라는 점이 고객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함께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디딤은 다양한 기업과의 업무협약 관계를 맺어 함께 경쟁력을 높일 방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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