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쌀쌀해진 날씨에 즐기기 좋은 전통차 3종과 디저트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날도 추워지고 있다.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우려되고 있어 건강을 높이면서 겨울에 어울리는 전통차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

전통차 3종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전통차로 엄선해 원재료의 깊고 향긋한 향미를 구현했다.

쌍화차는 천궁, 백작약, 당귀, 대추, 감초 등 다양한 원재료를 넣어 달콤쌉쌀한 향과 기분 좋은 단맛이 특징이다. 국산 잣과 말린 대추를 올려 씹는 맛과 고소함을 더했다.

대추차는 국산 대추를 듬뿍 넣어 향긋한 향이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다. 말린 대추를 더해 씹는 식감이 좋다.

생강차는 국산 생강 특유의 진한 맛에 달콤한 유자와 꿀을 더해 풍부한 향미를 구현했다.

<이디야커피>는 겨울철에 어울리는 디저트 제품도 2종도 선보였다. 꿀호떡과 아이스크림 호떡이다.

꿀호떡은 달콤한 호떡소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구워 추억의 맛을 살렸다. 쫄깃한 찹쌀 반죽 안에 든 땅콩분태는 고소함을 느끼게 해준다.

아이스크림 호떡은 따뜻한 꿀 호떡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렸다. 곡물 파우더와 메이플 시럽을 곁들여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살린 메뉴다.

<이디야커피>는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디야 멤버스 전회원 전통차 3종과 호떡 2종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사용 기한은 31일까지다. 회원 등급에 따라 전통차 3종은 최대 20%, 호떡 2종은 최대 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22일까지 3일 동안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선착순으로 전통차 3종과 꿀호떡 총 4종의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1번가 회원은 프로모션 기간 중 각 제품을 1개씩 구매할 수 있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은 “추억의 제품을 이디야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뉴트로 컨셉트가 모든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경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