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골목단팥빵> ‘옛날빵’ 3종 출시…온라인몰 마켓컬리 전용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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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골목단팥빵> ‘옛날빵’ 3종 출시…온라인몰 마켓컬리 전용 상품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10.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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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미니맘모스빵, 옛날옥수수햄빵, 옛날소시지빵
20년 경력 제빵장인이 수제로 만들어

<근대골목단팥빵>이 신선식품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에서 신제품을 선보였다.

21일 <근대골목단팥빵>은 마켓컬리에서 신제품 옛날빵 3종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마켓컬리 전용 상품으로, 오직 마켓컬리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종류는 ▲옛날미니맘모스빵 ▲옛날옥수수햄빵 ▲옛날소시지빵 등 3종이다. 예전부터 사랑받은 인기 빵들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기도록 <근대골목단팥빵>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무엇보다 20년 경력의 제과기능장과 제빵 장인들이 수제로 빗어냈다.

옛날미니맘모스빵은 기존의 맘모스빵을 혼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줄였다. 크기를 줄인 대신 맛은 더욱 꽉 채웠다. 팥앙금을 넣고 구워낸 소보루 빵 두 개를 겹치고, 그 속에는 딸기잼과 버터크림을 듬뿍 담았다.

옛날미니맘모스빵에 들어가는 팥앙금은 일체의 보존료 없이 매일 가마솥에서 직접 끓인 단팥으로 은은한 단맛과 깊은 풍미가 느껴진다. 여기에 호두 알갱이 하나하나가 씹히는 식감도 일품이다. 가격은 2,500원이다.

옛날옥수수햄빵, 옛날소시지빵은 간단한 식사 대용 빵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옛날옥수수햄빵은 빵 자체의 은은한 단맛과 햄, 치즈의 짠맛이 조화를 이룬다. 옥수수 알갱이가 알알이 씹혀 식감도 좋다. 가격은 2,500원이다.

옛날소시지빵은 탱글한 소시지를 통으로 넣고 구웠다. 소시지를 한 입 베어 물때마다 터지는 풍부한 육즙이 돋보인다. 가격은 2,800원이다.

정성휘 홍두당 대표는 “중장년층에게는 옛 시절의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참신함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옛날빵의 매력 중 하나”라며, “빈티지한 멋과 맛을 살리면서 트렌디함을 더하는 것이 근대골목단팥빵의 장기인 만큼, 앞으로도 근대골목단팥빵 만의 옛날빵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두당은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외식산업경영학을 전공한 대구 출신 청년 기업가 정성휘 대표가 지난 2015년 설립한 외식기업이다.

첫 브랜드인 <근대골목단팥빵>을 대구를 대표 명물로 성장시키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퓨전 도넛 전문 베이커리 브랜드 <근대골목도나스>, 하와이안 디저트 카페 브랜드 <사자커피> 등을 차례로 론칭했다.

현재 <근대골목단팥빵> 16개점, <근대골목도나스> 3개점, <사자커피> 1개 점등 전국 2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5월부터는 ‘쿠캣마켓’, ‘푸디마켓’ 등 온라인 식품몰과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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