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상반기보다 100명 늘려 선발
<이디야커피>가 9월 28일 ‘2020 하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했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매장에 근무하는 이디야 메이트(직원)를 격려하고자 본사에서 마련한 제도다. 가맹점 상생제도 일환으로 2013년에 시작해 매년 상·하반기 총 두 차례를 진행한다.
올해는 상반기보다 수혜 인원을 100명 더 늘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디야 메이트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총 300명의 이디야 메이트 1인당 50만 원씩 전달했다. <이디야커피>가 부담한 총 금액은 1억 5천만 원 상당이다.
2013년 이후 지금까지 총 3534명의 이디야 메이트에게 총 17억 67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수혜 대상자는 근속 일수, 아이디어 제안 평가 등의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사회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외에도 ‘가맹점주 자녀 대학 입학금 지원’, ‘장기 매장 운영 점주 포상’ 등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정환국 정책지원본부장은 “오늘날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고객 서비스 접점에 있는 이디야 메이트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이디야 메이트들이 매장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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