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S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 연기…11월 26~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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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S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 연기…11월 26~28일 개최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09.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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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기간에 ‘코엑스 푸드위크’ 열려
협회, 2배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장을 찾은 참관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장을 찾은 참관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0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가 연기됐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는 10월 개최 예정이던 ‘2020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를 11월로 연기한다고 22일 밝혔다.

IFS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는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 등 2곳이 주관한다.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예정) 등이 함께 하고 있다.

기존에는 10월 8~10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박람회 운영위원회가 고심 끝에 연기를 결정했다.

개최는 11월 26~28일, 총 3일간 열린다. 협회는 같은 기간 식품 전시회 ‘코엑스 푸드위크’가 같은 전시장에서 개최돼 참관객이 박람회를 더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엑스 푸드위크 기간은 11월 25~28일이다.

11월 12~14일에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경남 지역 창업 박람회 ‘IFS 프랜차이즈부산’가 예정됐다. 이에 협회는 프랜차이즈부산 박람회 참가사를 모집 중이다.

박람회 연속 참가시 5~10%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협회 회원사는 박람회 종료 후 부스 임차비의 10%를 돌려받는다.

참가 문의는 협회 중앙회 박람회사업팀(02-3471-8135~8 내선 3) 및 협회 부울경지회(051-761-2066), IFS 프랜차이즈서울·부산 사무국(02-561-6172)으로 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안전한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수요가 크게 적체돼 있지만, 전시회, 설명회 등 정보 수집 채널이 모두 위축돼 깜깜이 창업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만전을 기해 코로나19 시대에 걸맞는 안전한 창업과 ‘착한 프랜차이즈’ 등 우수 기업들의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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