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떡볶이치킨> ‘GHOST 프로그램’ 개발…가맹점 위생관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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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떡볶이치킨> ‘GHOST 프로그램’ 개발…가맹점 위생관리 분석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07.27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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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가맹점 위생 관리 취약점 분석
위생 등급 낮으면, 재계약 금지 등 제재
(주)위드인푸드에서 가맹점 위생 관리를 위해 자체 개발한 ‘GHOST(Guljak Hygiene Operation Standard Tools, 고스트) 프로그램’
(주)위드인푸드에서 가맹점 위생 관리를 위해 자체 개발한 ‘GHOST(Guljak Hygiene Operation Standard Tools, 고스트) 프로그램’

<걸작떡볶이치킨>이 가맹점의 위생 상태를 관리하는 ‘GHOST(Guljak Hygiene Operation Standard Tools, 이하 고스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고스트 프로그램은 <걸작떡볶이치킨> 본사인 (주)위드인푸드(대표 김복미)가 가맹점의 위생상태를 철저하게 관리하고자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또, 가맹점이 취약점을 인정하고 개선하려면 객관적, 과학적인 데이터 제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만들었다.

고스트 프로그램은 가맹점에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취약점을 파악해 해당 가맹점에 필요한 개선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빅데이터는 다양하고,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뜻한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하면 더 정확하고, 의미있는 정보를 찾아낼 수 있다.

<걸작떡볶이치킨>은 빅데이터로 발견한 가맹점의 취약한 위생 부분은 완벽하게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개인 위생·소도구 위생·식품 관리·식재료 교차오염 예방 등 세부 부분을 파악해 관리에 나선다.

또, 불시 점검 등의 방법을 통해 각 가맹점의 위생 상태를 등급으로 메길 방침이다. 등급은 S, A, B, C, D 등 5개로 나뉜다. 최상위는 S등급이다. B등급 이하는 재계약을 하지 않는 등 제재가 가해진다.

<걸작떡볶이치킨> 관계자는 “걸작떡볶이치킨을 신뢰하고 찾아주시는 고객 여러분을 위해서라도 더욱 만전을 기해 위생 상태를 개선하며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14년 론칭해 올해 설립 7주년인 <걸작떡볶이치킨>은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가맹점을 위해 창업 비용은 낮추고 배달 등으로 면적당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힘쓰고 있다. 전국으로 가맹점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200호점 돌파가 눈앞이다.

<걸작떡볶이치킨> 창업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로 하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적은 자본으로도 창업할 수 있게 맞춤형 창업 상담도 제공한다.

23일에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때문에 의료현장에서 애쓰는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을 담은 수화 사진, 영상을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걸작떡볶이치킨>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LSM(Local Store Marketing) TF팀, 직영점인 강남 논현점, 구로디지털점, 고양행신점 직원이 참여했다.

<걸작떡볶이치킨>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하고 매장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 소비자와 직원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무더운 여름날 방호복을 벗지 못하고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깊은 존경과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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