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돌배기집> ‘파불고기’…파채 듬뿍, 달큰한 맛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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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돌배기집> ‘파불고기’…파채 듬뿍, 달큰한 맛 살려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07.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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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직접 개발한 ‘차야소스’ 함께 제공

차돌박이 전문점 <돌배기집>이 ‘파불고기’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워진 대파의 달큰한 맛과 불맛의 고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진한 풍미를 전한다. 고기는 기름기가 적은 소고기 부위를 특제 소스로 양념해 담백하면서도 달콤 짭조름하다.

함께 제공되는‘차야소스’에 찍어 먹으면 입안 가득 재료의 맛이 더욱 살아난다. 차야소스는 야채와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넣은 백종원이 직접 개발한 소스다.

불고기 위로 한가득 올려진 파채의 푸짐한 비주얼이 젊은 고객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른들은 물론 어린아이들까지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전국 <돌배기집> 직·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8,900원(1인분)이다.

<돌배기집> 관계자는 “가족 단위 고객분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외식 메뉴에 대한 출시 요청이 꾸준히 있어, 이번 파불고기를 선보이게 됐다”고 신메류 출시 이유를 설명했다.

덧붙여 “구울수록 맛있어지는 대파와 달콤 짭조름한 불고기의 맛의 궁합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년 개점한 <돌배기집>은 (주)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 차돌박이 외식 브랜드다.

백종원 대표는 등심, 갈비 등에 밀려 주목 받지 못한 차돌박이에 집중하고, 소 한 마리에서 오직 약 2.2kg 정도만 나오는 차돌박이의 진가를 알리고자 노력했다. <돌배기집>을 론칭하고 차돌박이를 활용한 자신만의 특색있는 메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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