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창업의 요람, 신사업창업사관학교 3개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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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창업의 요람, 신사업창업사관학교 3개 지역 확대
  • 성은경 기자
  • 승인 2019.08.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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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점포체험 총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지원한 후 우수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연계하는 패키지 지원을 하고 있다.

 

체험점포는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사전 경영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 등 전국 6개 광역시도의 중심상권에 총 16개의 체험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4개월의 점포체험기간 동안 교육생이 실제로 사업 아이템에 대한 판매 활동을 하면서 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을 검증해 볼 수 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소상공인 간 경쟁이 심화되어 수익성이 악화되고, 빈번한 창업과 폐업이 반복되는 다산다사형 구조가 고착화되어 있는 창업 현실에서 철저하게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여 실패 없이 오래 생존할 수 있는 창조형 소상공인 육성 역할을 하고 있다.

조봉환 이사장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확대됨에 따라 그간 소외되었던 지역의 무분별한 창업 방지와 준비된 소상공인 양성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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