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할맥’ 문화를 주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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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할맥’ 문화를 주도하다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9.03.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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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전F&C <역전할머니맥주> 운영사업팀

(주)역전F&C <역전할머니맥주>가 지난해 여름 주류시장을 뒤흔들다시피 하더니 매출은 물론 점포전개에도 상승궤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예비창업자들로부터 가맹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역전할머니맥주> 기업 모토인 ‘손해를 보더라도 사람을 남기자’는 마인드와 <역전할머니맥주> 운영사업팀의 가맹점주와의 소통의 결과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북 익산 본사에서 운영사업팀과 만났다.  

▲ (주)역전F&C <역전할머니맥주> 운영사업팀 ⓒ 사진 이현석 팀장

2년 만에 150호점, 가맹점 매출상승도 ‘기염’ 
전북 익산시에 자리한 ㈜역전F&C 사무실은 젊은 활기와 생기로 넘쳐났다. 최근 매출과 점포전개에서 쾌속 질주하는 만큼 이들의 동선과 손놀림, 눈빛은 그 어느때 보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 (주)역전F&C <역전할머니맥주> 운영사업팀 장병진-대리 ⓒ 사진 이현석 팀장

<역전할머니맥주>는 1982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OB엘베강>의 전신이다. 일찍이 브랜드 스토리텔링에서 부터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같은 경영이념을 토대로 레트로 감성 인테리어와 살얼음맥주 제조 특허 기술을 획득, 획일화된 프랜차이즈 업계에 신선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40여년을 이어온 히스토리와 <역전할머니맥주>만의 기술특허출원을 통해 맥주 본연의 맛을 잃지 않고 있는 것. 자연스레 맥주 맛은 유명세를 탔고, 저렴한 판매가격, 고풍스럽고 편안한 인테리어로 누구나 와서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2년 만인 지난해 10월 150호점을 돌파해 올해는 서울진출에 한창 도움닫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 (주)역전F&C <역전할머니맥주> 운영사업팀 진일산-대리 ⓒ 사진 이현석 팀장

직장동료 넘어선 애정 넘치는 유대관계 형성
<역전할머니맥주> 운영사업팀 노경호 부장은 “바쁜 한 해를 보낸 만큼 팀 구성원들의 결속력은 그 어느때보다 끈끈하다. 최대한 시간을 쪼개 외부 단합대회와 볼링시합 등 바쁜 와중에도 활력을 위한 많은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올 겨울 진행한 혹한기 훈련은 비단 직장 동료로서만의 형태가 아닌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넘어선 애정의 유대 관계를 형성했다. 앞으로도 함께 할 프로젝트들이 기대된다”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프랜차이즈 사업에 한창 무게중심이 집중된 가운데, 한자리에 모인 운영사업팀 슈퍼바이저들의 모습에서 ‘결기’가 느껴진다. 최근 ‘할맥’의 열풍은 고객들로부터 문전성시를 이루게했고, 슈퍼바이저보다 가맹점주가 더 바빠 깊은 대화 시간이 부족할 정도라고 입을 모은다. 그럼에도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는 가맹점주 한분 한분이 감사할 따름이다. 이럴 때일수록 운영사업팀은 다양한 본사 정책을 가맹점에 전개하고 있으며, 사전 데이터를 통한 테스트와 벤치마킹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1월말 부산경성대점 대형 평수 오픈과 3월 코엑스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등 서울사무소 오픈과 동시에 많은 호재가 있어 서울 경기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가맹사업을 활발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전국에 <역전할머니맥주> 브랜드의 전통성과 가치관을 널리 알리고 싶다. 

▲ (주)역전F&C <역전할머니맥주> 운영사업팀 김현호-과장 ⓒ 사진 이현석 팀장

전국구 브랜드, 우린 손안에 있소이다! 
노경호 부장은 “최근 매월 10개 안팎의 가맹점 전개가 이뤄지고 서울진출로 인해 운영사업팀이 보다 분주해지고 있다. 그럴수록 팀원들에게 기본에 충실하고 각자의 능력을 탄탄히 구축해 가맹점 관리에 집중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그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테일한 운영 능력으로 부서원들이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역전할머니맥주>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오랜 역사,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생맥주 맛, 돈보다는 사람을 남기는 장사에 주력해오며 편안한 가게를 지향하는 것이 고객들에게 크게 맞닿아 있다. 더불어 브랜드 맥주만의 기술특허출원 보유와 맥주본연의 맛을 잃지 않고 가장 맛있는 온도의 저온숙성맥주를 제공하는 것이 고객들에게 큰 마음을 사게 된 배경이다.

이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에는 본격적인 서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역전할머니맥주>. 때문인지 운영사업팀은 그 어느 때 보다도 ‘화이팅’과 ‘열정’이 넘쳐났다. 이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가맹점주 얼굴에 활짝 핀 꽃 볼래요” 

 

▲ (주)역전F&C <역전할머니맥주> 운영사업팀 노경호-부장 ⓒ 사진 이현석 팀장

(주)역전F&C <역전할머니맥주> 운영사업팀 

주류전문점은 점포에서 일하는 가맹점주도 고된 일이지만, 운영사업팀의 슈퍼바이저들에게도 매우 힘든 일이다. 새벽까지 운영하는 가맹점으로 인해 슈퍼바이저들 또한 밤낮이 바뀌는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가맹점 매출이 쑥쑥 오르고 가맹점주들 얼굴에 활짝 핀 웃음을 볼 때면 온갖 시름과 어려움이 모두 씻겨 내려간다. 

▲ (주)역전F&C <역전할머니맥주> 운영사업팀 양다운 대리 ⓒ 사진 이현석 팀장


“20년 경력의 프랜차이즈 스페셜리스트!”
노경호 부장 

20년의 프랜차이즈 경력을 자랑하는 노경호 부장. 주류 프랜차이즈만 10여년 가까이 근속하면서 국내 메이저 주류사의 제휴를 통한 업무 진행과 다년간에 걸친 운영 노하우로 주류시장과 트렌드에 정통한 달인이다. 평소 부서원들에게 원리와 원칙에 입각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강조한다. 생각은 신중하고 결단은 빠르게 구성원들과의 미팅을 통해 가맹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최대한 빠르게 조치를 취한다. 

“일 하나만큼은 멀티태스킹” 
양다운 대리 

수도, 경기권 23개소 관리를 맡고 있으며, 슈퍼바이저 업무와 관련 서류 업무는 통달하고 있는 멀티태스킹. 신규 가맹점을 방문, 진단해 본사 정책과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고 프랜차이즈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통일성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부진점포가 슈퍼바이저의 도움으로 출점 지역에서 독보적인 점포로 등극하거나, 슈퍼바이저가 방문했을 때 반갑게 인사하는 점주를 만나면 그것이 바로 자신에겐 ‘산삼’이라고. 

“귀여운 카리스마로 관리하다”
장병진 대리

운영사업팀에서 전라북도 지역을 담당하는 장병진 대리. 자신은 점주들이 점포 운영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개선할 부분을 캐치해 바로잡아주는 것임을 강조한다. 올해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다지기 위해 많은 공부를 하고 싶고, 하루하루 점주들에게 성실히 응대해 이들이 보다 나은 점포를 일궈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 (주)역전F&C <역전할머니맥주> 운영사업팀 서현호-주임 ⓒ 사진 이현석 팀장

“가맹점 교육의 스페셜리스트” 
서현호 주임 

직영점 관리와 가맹점 교육에 주력하고 있는 서현호 주임은 자신의 업무가 본부와 가맹점의 의사소통과 중간 역할로 매우 중요한 업무임을 강조한다. 늦은 시간까지 외근이 많지만, 점주들의 돌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모든 피곤이 풀린다고. 

“데이터로 움직이는 슈퍼바이저”
진일산 대리 

대기업 외식브랜드에서 매니저로 활동해온 그는 신규 가맹점 오픈지원, 본사와 가맹점 사이의 연결고리로서의 소통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새벽시간까지 응대하다 보면 힘들기도 하지만, 가맹점주의 칭찬 카톡 한 줄에 힘이 난다. 올해는 문서업무의 고급스킬에 주력해 ‘엑셀의 신’이 되고자 하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가맹점주 점포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  

“<역전할머니맥주> 역사의 산증인”
김현호 과장

<역전할머니맥주> 초기 맴버로 운영팀에서는 중간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슈퍼바이저는 점주와 본부간의 소통에 주력하고, 상부상조하기 위해 그 어떤 업무보다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한다. 주류전문점이라 주야가 바뀌어 애로사항이 있지만, 운영사업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가맹점 매출 상승하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은 없다. 본사가 살아있는 이유는 가맹점들인 만큼 본사를 믿고 잘 따라와 주시길 당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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